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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과 ‘기억의 밤’은 1일 각각 14만1893명, 8만965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순위 변동은 없지만 ‘기억의 밤’은 ‘꾼’과 격차를 서서히 좁히고 있다. 29일 ‘기억의 밤’ 9만7245명, ‘꾼’ 20만1523명이었고 30일 ‘기억의 밤’ 6만9328명, ‘꾼’ 12만4399명이었다. 개봉 3일째인 1일 ‘기억의 밤’ 8만9653명, ‘꾼’ 14만1893명으로 격차를 2배 이내로 좁힌 것.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돌아온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