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역난방 사용자 시설의 노후설비 교체 촉진을 통한 국가에너지 이용효율 제고 및 지역난방 품질 향상을 높이기 위해서다.
차압유량조절밸브는 지역난방에서 공급하는 압력이나 유량변동에 관계없이 기계실 내 차압을 일정한 범위로 유지해 지역난방 공급 유량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장비로 사용자 시설의 열손실 절감을 통한 설비 운영 효율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2018년 분당사업소에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추진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드러나 올해부터 전국 18개 전 지사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공사는 지역난방 열사용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대국민 서비스 제공으로 국가 에너지이용효율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