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멜버른-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돌입...신인 황준서·황영묵 합류

  • 등록 2024-01-29 오후 6:13:42

    수정 2024-01-29 오후 6:31:51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호주에서 내달 1일부터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선수단이 30일 인천국제공항(OZ6033편)을 통해 호주로 출국한다.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내달 20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1차 캠프를 소화하고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 22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국내외 팀들과 연습경기 위주의 2차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캠프 명단에는 최원호 감독과 정경배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 15명, 선수 43명 등 총 58명이 이름을 올렸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 22명, 포수 4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7명이 참가한다. 신인 중에는 투수 황준서, 내야수 황영묵이 포함됐다.

내달 20일까지 호주에서 진행되는 1차 캠프에서는 지난 11월 마무리훈련부터 합류한 정경배 수석코치, 김재걸 작전/주루코치, 박재상 외야/1루 코치, 김우석 수비코치의 지도를 바탕으로 수비력 향상과 공격 루트의 다양화를 통해 득점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 위주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17일과 18일 호주 대표팀과 2차례 연습경기 통해 훈련 내용과 실전 감각을 점검 후,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내달 22일부터 2차 캠프를 치른다.

2차 캠프에서는 오키나와에 캠프를 차리는 삼성, KT, 롯데 등 국내 팀을 비롯해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즈 상대로 총 5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는 실전 위주의 스케줄을 진행한 뒤 3월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대진 신임 퓨처스 감독이 이끄는 한화이글스 퓨처스 선수단은 내달 4일 일본으로 출국해 3월 6일까지 고치, 다카마쓰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