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은 개·돼지’ 망언 나향욱 운명 오늘 결정

  • 등록 2016-07-19 오전 6:34:33

    수정 2016-07-19 오전 6:34:33

나향욱 교육부 전 정책기획관이 안경을 올리고 있다.(이데일리DB)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민중은 개·돼지’ 등의 망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나향욱(47) 교육부 전 정책기획관(국장)의 운명이 19일 결정 난다.

인사혁신처는 이날 긴급 중앙징계위원회를 개최해 징계수위를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13일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했다는 이유로 인사처에 나 전 국장에 대해 파면 결정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해당 부처가 중징계나 경징계를 요청하면 징계위는 세부 징계를 의결하게 된다. 중징계로는 정직·강등·해임·파면 4가지가 있다. 경징계로는 견책과 감봉이 있다.

교육부가 최고 징계인 파면을 요청해옴에 따라 징계위는 선택의 폭이 줄어든 상태다. 이에 대해 인사처 관계자는 “해당부처의 의견을 참고하되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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