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박유환, 형 박유천 마약 양성반응 나온 후 돌연 휴방

  • 등록 2019-04-24 오후 1:58:51

    수정 2019-04-24 오후 1:58:51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동생 배우 박유환이 형의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날 개인 방송을 돌연 취소했다.

박유환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No stream tonight sorry, going to be with the family(오늘은 방송이 없다. 죄송하다. 가족과 함께하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자신의 형 박유천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반응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날이다.

박유환은 게임 전문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전날까지만 해도 트위터를 통해 “See you all tomorrow(내일 보자)”라며 실시간 방송을 예고했다.

하지만 방송을 돌연 취소한 것으로 보아 형 박유천의 마약 검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데일리 DB)
경찰은 지난 16일 박유천의 모발과 다리털을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그는 체모 대부분을 제모한 상태였으나 다리털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박유천은 과거 연인이었던 황하나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특히 그는 지난 10일 갑작스럽게 기자회견을 열어 결백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박유천이 마약 반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그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역시 박유천과의 신뢰 관계가 깨졌다면서 계약을 해지했다.

경찰은 검사 결과를 토대로 박유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유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6일 오후 2시30분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박유환은 지난 2011년 MBC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데뷔한 이후 MBC ‘계백’, SBS ‘천일의 약속’, 채널A ‘K-팝 최강 서바이벌’, MBC ‘그대 없인 못살아’,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MBC ‘그녀는 예뻤다’ 등의 드라마와 영화 ‘무수단’, ‘원라인’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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