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 중고차 거래 플랫폼 '하나원큐드림카' 전면 개편

  • 등록 2020-11-01 오전 9:56:54

    수정 2020-11-01 오전 9:56:54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하나캐피탈은 중고차 거래 플랫폼 ‘하나원큐드림카’를 전면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원큐드림카는 이번 개편을 통해 중고차 거래 플랫폼 최초로 사진 촬영만으로도 차량 정보를 확인하는 ‘매직스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 시세 및 사고 이력 조회와 자동차 담보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 내 차를 최고가로 판매할 수 있는 ‘오픈딜’, 구매 희망 차량을 판매자가 역으로 가격을 제안하는 ‘리버스딜’, 차량을 집으로 주문 후 시승하는 ‘홈딜’ 서비스 등 사용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거래 옵션을 제공한다.

하나원큐드림카는 지난 2월 중고차 거래 플랫폼 ‘몰던카’와 업무 제휴에 이어, 중고차 딜러 전용 플랫폼 ‘카피스’와도 협약을 체결해 현재 5만여대 이상의 차량 매물을 보유 중이다.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 기반 종합 손해보험사 하나손해보험과의 협업을 통해 보험 상품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넓히는 등 금융 시너지를 증대하고 있다.

하나캐피탈은 이번 개편에 맞춰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하나원큐드림카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20 등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캐피탈의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능과 간편한 조작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해 ‘대한민국 대표 중고차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 하는 것이 이번 하나원큐드림카 개편의 목적”이라며 “언택트(비대면) 소비 시대를 맞아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손님들께 제공해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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