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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제이(KAY JAY)와 에릭 류(ERIC RYOU) 2인조로 구성된 밴드 하비백은 멤버들이 25년 전 음악에 대한 꿈을 멤버들 나이의 합이 백 살(49+51)이 되는 2021년에 현실로 이루었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각기 금융회사에서, 가족사업으로 바쁘던 두 청년이 만나 어덜트 컨템포러리 음악을 표방하는 둘만의 워라밸 밴드를 만들기로 한 것. 그 결과물이 바로 이번 싱글이다.
차미래, DINGQIUFA, 류승현 작사 / 류승현, 김기종 작곡 / 류승현 편곡으로 만들어진 그들의 첫 번째 공식 싱글은 1990년대 중반의 음악적 정서를 중심으로 2020년대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트렌드 요소가 음악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퇴근하는 차 안에서 외롭게 느끼는 자신만의 여러 감정이 표현된 가사가 케이 제이의 유니크한 보컬 능력으로 마무리되어 ‘우리나라 성인층이 공감하면서 즐길 수 있는 월 메이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발라드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일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케이 제이가 회사에서 집으로 퇴근하는 실제 상황을 촬영한 것이다. 에릭 류가 제이 케이 옆에서 휴대폰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음악 작업을 진행한 노트북으로 편집, 제작했다.
하비백 소속사 알투유컬쳐미디어는 “접혔던 꿈을 펼쳐진 현실로 만들어낸 하비백의 끈기와 열정은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라는 인생 질문에 대한 바람직한 모범해답을 던져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