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한 1237억원으로 상향된 컨센서스를 11% 상회할 전망”이라며 “아쿠시네트가 성수기 시즌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740억원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휠라 부문 영업이익은 500억원으로 전년대비 130%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전 부문이 호조로 추정되며 주목할 것은 중국 성장성(전년 대비 60% 증가)과 미주 고성장”이라고 강조했다.
목표주가 상향에 대해서는 “휠라 부문 가치 상향이 주요인으로 2019년, 2020년 가치를 각각 4조5000억조원, 5조8000억원으로 제시한다”며 “중국의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성 등에 힘입어 2019년, 2020년 휠라 브랜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7%, 23% 증가해 높은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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