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탄 '스턴트맨', 도파민 폭발…시간 순삭 팝콘 무비 등극 비결

  • 등록 2024-05-07 오후 3:59:13

    수정 2024-05-07 오후 3:59:13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5월 극장가 최고의 팝콘 무비에 등극한 ‘스턴트맨’(감독 데이빗 레이치)이 입소문 흥행 열기를 달군 도파민 명장면 BEST 3을 공개했다

개봉 2주 차에도 끊임없는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스턴트맨’이 대체할 수 없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2030은 물론, 4050 관객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전 세대가 감탄할 수밖에 없는 ‘스턴트맨’의 화끈하고 짜릿한 스턴트 액션부터 코미디, 로맨스까지 모두 담은 도파민 폭발 명장면들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명장면은 첫 호흡을 맞춘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역대급 코믹 로맨스 연기를 펼친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의 X커플의 케미가 돋보이는 신이다. 바로 이별 노래를 듣다 X와의 지난날을 그리워하며 남몰래 눈물을 훔치는 콜트(라이언 고슬링 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 것. 찌질한 콜트와, 그런 그를 어쩐지 미워할 수 없는 조디(에밀리 블런트 분)의 대환장 티키타카는 보는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유발하며 유쾌한 코미디부터 로맨스까지 겸한 절대 놓칠 수 없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스턴트맨 출신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스턴트맨’에서도 그의 진가를 어김없이 발휘하며 독창적인 액션 시퀀스를 선보인다. 도심을 가로지르며 콜트가 선보이는 카체이싱 액션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해 몰입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특히 도로를 질주하는 트럭에 매달려 격투를 벌이는 아찔한 장면은 관객들의 도파민 지수를 높여 또 다른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영화의 시작과 함께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액션 시퀀스들은 삽시간에 관객들을 영화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며 더없이 완벽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마지막은 바로 세대불문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클라이맥스다. 콜트와 조디를 중심으로 스턴트팀이 한 몸처럼 움직이며 모든 스턴트 기술을 총동원하는 장면이다. 조디의 영화 촬영 현장에서 시작된 긴장감은 화끈하고 짜릿한 액션으로 스크린 밖까지 이어지며 ‘스턴트맨’의 클라이맥스를 향해 질주한다.

사람도 구하고, 영화도 구하고, X도 구하려다 X된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 분)의 코미디, 액션, 로맨스 장르 풀코스 작품 ‘스턴트맨’은 일반 상영을 비롯해 IMAX, 돌비 시네마, 4DX, ScreenX 까지 다양한 특별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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