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하이브리드카 선주문 8만대 육박

월요일 출시 후 7.5만대 넘어서
  • 등록 2009-05-15 오전 8:31:28

    수정 2009-05-15 오전 8:31:28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도요타가 새로 선보인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의 일본 시장 선주문량이 7만5000대를 넘어섰다고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도요타는 지난 월요일(11일) 뉴 프리우스를 출시했으며, 현 추세대로라면 일요일(17일)까지 8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세대 프리우스의 가격은 205만엔으로 기존 모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일본에서는 지난 4월 신차 판매 가운데 하이브리드카 구매가 10대중 1대꼴로 급증했으며 혼다의 인사이트 판매가 1위를 기록하며 하이브리드카 인기가 치솟고 있다.

주초만해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요타의 뉴 프리우스 선주문이 5만대 가량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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