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한국시간) ‘미러’와 ‘메트로’ 영국 복수 언론에 따르면 미국 팜비치 인근의 웰링턴(Wellington)에 거주하는 마누엘 라몬 곤잘레스(61)는 지난 2013년 11월 그의 반려견 치와와와 강제로 잠자리를 가지다 경찰에 체포됐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의 아내는 이 같은 장면을 여과 없이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는 CCTV를 확인하던 중 집 테라스에서 강아지와 잠자리를 가지던 남편을 봤다.
곤잘레스와 그의 아내는 이혼과정을 밟고 있다.
한편 팜비치 동물 보호단체는 “우리는 동물 학대와 관련해 강력한 처벌이 있길 바란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 처벌을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