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크롬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

  • 등록 2021-04-26 오후 3:17:44

    수정 2021-04-26 오후 3:17:4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크롬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탁재훈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탁재훈은 1995년 ‘내가 선택한 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8년 룰라 출신 신정환과 듀오 컨츄리 꼬꼬를 결성해 인기를 끌었고 특유의 입담으로 예능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크롬엔터테인먼트는 ‘빠빠빠’ 열풍을 일으킨 크레용팝을 제작한 엔터테인먼트사다. 현재 그룹 청공소년, 가수 빈센트, 밴드 퍼플레인 멤버 정광현 등이 소속돼 있다.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의 대표와 이사는 15년 이상 탁재훈의 매니저를 맡은 바 있다”면서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한 식구가 된 탁재훈이 더 좋은 방송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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