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로 만나는 일상의 꽃과 식물…'봄의 조각' 전

최예진 작가 개인전
슈링클스 활용한 작품 선보여
5월 5일까지 KCDF윈도우갤러리
  • 등록 2024-04-16 오전 7:40:00

    수정 2024-04-16 오전 7:4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최예진 작가의 개인전 ‘봄의 조각(Piece of Spring)’이 오는 5월 5일까지 서울 인사동 KCDF윈도우갤러리에서 열린다.

최 작가는 2024년 KCDF(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신진작가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꽃과 식물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최 작가는 “꽃의 유기적 형태와 색채를 재구성해 보는 이에 따라 살아 움직이는 상상을 불러일으키도록 작품을 만들었다”며 “일명 마술종이라고 불리는 슈링클스의 변화성과 유연함에 주목해 주재료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공예·디자인 분야 작가 및 기획자·단체를 대상으로 개인(신진·중견), 그룹(단체) 부문의 공예작가 총 19팀을 선정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사업의 두 번째 전시다. 최재일 공진원 공예진흥본부장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강인한 생명력을 독특한 소재와 실험적 기법으로 표현했다”며 “일상 속에서 현대인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줄 수 있는 좋은 공예작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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