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5]LG 올레드로 표현한 '밤하늘의 별', 관람객 사로잡아

64대의 울트라 올레드 TV를 돔 형태 배치
올레드TV만이 가능한 완벽한 블랙을 구현
  • 등록 2015-09-06 오전 11:00:00

    수정 2015-09-06 오전 11:00:00

[베를린(독일)=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LG전자(066570)가 IFA 2105에서 선보인 ‘밤하늘의 별’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LG전자는 4~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5에서 ‘밤하늘의 별’을 콘셉트로 올레드 TV 64대를 돔 형태로 배치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올레드 TV로 깜깜한 밤하늘의 영상을 상영해 완벽한 어둠(블랙) 속에서 또렷하게 빛나는 별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진정한 블랙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올해 전시관의 천장 높이를 지난해 대비 약 2배 늘린 14.4m로 마련했다. 천장이 사람 키의 8배가량 높아 관람객들이 웅장한 밤하늘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전시공간이 돔 형태로 돼 있어 관람객들은 자신이 서 있는 위치 바로 위에서 별이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 전시공간을 찾은 관람객들이 카메라와 휴대폰으로 ‘밤하늘의 별’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공간은 올레드의 완벽한 블랙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올레드 TV는 각각의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뒤에서 빛을 비춰야 하는 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미국 유력 IT전문 매체인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는 울트라 올레드 TV(65EG9600)에 대해 “올레드를 제외한 그 어떤 디스플레이도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지 못한다”며 “현존하는 TV 중 최고의 TV”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담당 상무는 “‘밤하늘의 별’은 올레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블랙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실제로 관람객들이 올레드 TV의 완벽한 블랙에 대해 감탄해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LG전자가 IFA 2105에서 선보인 ‘밤하늘의 별’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LG전자 제공.
관람객들이 LG전자가 울트라 올레드 TV 64대로 꾸민 전시공간에서 ‘밤하늘의 별’ 영상을 즐기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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