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문화연구소 '체육개혁, 무엇을 할 것인가' 포럼 개최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체육 개혁에 대한 공론의 자리가 열린다.

스포츠문화연구소(소장 최동호)는 3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마포구 합정동 국민카페 ‘온에어’에서 ‘체육개혁,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5회 스포츠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선 성문정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위원을 초대해 문재인 정부의 체육개혁 중간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한 탁구 국제심판 인 안국희 부천부명고 학생인권부장을 통해 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계획이다.

아울러 이계안 전 국회의원은 ‘개혁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다. 발제가 모두 끝난 뒤에는 발제자와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열린다.

스포츠문화연구소는 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상상을 통해 스포츠 문화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체육시민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