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남편 조수용, 연봉 8억…‘네이버 검색창’ 디자인

  • 등록 2019-04-22 오후 4:22:02

    수정 2019-04-22 오후 4:41:00

박지윤(왼쪽), 조수용 대표 (사진=SNS)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가수 박지윤(37)과 지난 3월 결혼한 조수용(45) 카카오 공동대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대표는 1974년생으로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프리챌 디자인센터 센터장을 지낸 뒤 2003년 NHN으로 옮겨 마케팅과 디자인 총괄 부문장을 맡았다. 네이버 특유의 초록색 직사각형 검색창 등을 디자인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2010년 디자인 및 브랜드 컨설팅회사인 JOH를 창업했으며, 이듬해 국내 최초로 브랜드 다큐멘터리 잡지 ‘매거진 B’를 창간했다. JOH는 2018년 3월 카카오가 293억 원에 인수해 카카오의 자회사가 됐다.

조 대표는 2016년 10월 카카오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이후 카카오 브랜드를 통합 관리하는 공동 브랜드 센터장을 지낸 뒤 지난해 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에 선임됐다.

지난 1일 카카오가 공개한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해 조 대표에게 8억3700만 원을 지급했다. 급여는 5억8600만원, 상여는 2억5100만 원이었다.

카카오 관계자는 22일 이데일리에 “확인한 결과 조수용 대표와 박지윤 씨가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다”며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열렸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은 ‘B캐스트’의 진행을 맡고 있다.

박지윤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성인식’ ‘스틸 어웨이’ ‘난 남자야’ 등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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