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101 시즌2' 출신 대거 활동 개시…워너원에 선전포고

  • 등록 2017-08-01 오전 11:21:09

    수정 2017-08-01 오전 11:21:09

주학년, 주원탁, 유회승, 용국&시현, 김성리, 이우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들이 대거 활동을 개시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완성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본격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터라 고배를 들었던 이들의 앞선 시장 진출은 경쟁 2라운드를 위한 선전포고가 되고 있다.

1일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주원탁은 같은 소속사 투에이블컴퍼니 걸그룹 에이디이의 수연과 함께한 팬송 ‘Baby Goodnight’를 낮 12시 발매한다. 주원탁은 Mnet 연습생 오디션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62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화제성은 탈락자들 중에서도 상위권일 정도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팬송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6월29일 소속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던 것을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며 정식 음원으로 발매가 결정됐다.

역시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얼굴을 알린 춘엔터테인먼트 소속 김용국과 김시현은 용국&시현이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31일 오후 6시 미니 유닛앨범 ‘더.더.더.(the.the.th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네이버뮤직,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현은 건강상 문제로 ‘프로듀스101 시즌2’에 정식 출연은 못했지만 출연 연습생들이 모두 각각 촬영한 1분 PR영상만으로도 화제가 됐다.

이우진은 10대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에 합류해 활동을 시작했다. 유회승은 밴드 엔플라잉에 합류, 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신곡부터 활동에 참여한다. 두 팀 모두 새 멤버들의 합류를 홍보의 전면에 내세울 만큼 ‘프로듀스101 시즌2’은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크래커엔터테인먼트에서 준비 중인 신인그룹 더보이즈는 연말 데뷔를 준비하고 있지만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주학년이 포함돼 있다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성리는 지난달 초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OST로 데뷔해 호평을 받았다.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팀원을 선별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오는 8월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콘(쇼케이스+콘서트)를 갖고 본격 데뷔한다. 이제 데뷔이지만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은 선배 가수들에게도 자극이 될 만한 상황이다. 여기에 워너원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한차례 경쟁을 벌였던 옛 동료들의 거센 도전도 받게 됐다. 먼저 인기몰이에 나선 탈락자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경쟁에서 누가 이기고 지느냐를 떠나 이들이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라이벌 구도가 가요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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