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끼줍쇼’ 온유 편 무기한 방송 연기 결정

  • 등록 2017-08-24 오후 1:30:34

    수정 2017-08-24 오후 1:30:34

온유.(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계륵이다.

성추행 논란을 겪은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출연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의 방송이 불투명하다. 24일 관계자에 따르면 JTBC는 온유가 출연한 회차의 방송을 사실상 ‘무기한 연기’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한예리의 출연분을 따로 편집하는 것도 매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끼줍쇼’ 제작진이 온유의 출연 분을 방송을 내보낼지 고민하는 이유는 내용 탓이다. ‘한끼줍쇼’ 촬영 당시 JTBC 드라마 ‘청춘시대2’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만큼 온유의 사연이 담겼으나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앞뒤가 맞지 않는 상황이 됐다. 또 온유는 성추행 논란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어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자체가 부담스럽다.

온유와 함께 출연한 배우 한예리가 애꿎은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경희대학교 인근에서 촬영하는 두 사람에 대한 목격담 등이 이미 전해졌다.

앞서 온유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클럽에서 춤추던 여성의 특정 부위를 만져 추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피해자가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으나 성추행이 불고지죄여서 이와 관계없이 수사를 진행했다.

이후 온유는 출연 예정이었던 ‘청춘시대2’에서 하차했다. 애초 데이트 폭력으로 상처를 입은 정예은(한승연 분)을 어루만지는 역할로 출연하려 했으나 부담을 느끼고 빠지기로 했다. 미리 촬영한 분량이 있었음에도 결단을 했다. 신인 배우 이유진이 그의 자리를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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