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미 워킹그룹 첫 회의, 北 제반현안 논의…공조 체계화"

"워킹그룹 통해 한미 공조·협력 체계화·정례화"
  • 등록 2018-11-21 오전 7:50:10

    수정 2018-11-21 오전 7:50:10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미가 북한 비핵화 등을 논의하기 위한 워킹그룹을 공식 출범하고 한미 공조와 협력을 더욱 체계화해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21일 “한미 양국은 20일 오후 미국 워싱턴에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브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 공동 주재로 첫 번째 한미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한미 양국은 한반도 및 역내 평화·안보의 핵심 축으로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 및 남북협력 등 북핵·북한 관련 제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한미 양국은 이번 워킹그룹 회의 개최를 계기로 그간 긴밀히 이루어져 온 한미 공조와 협력을 더욱 체계화·정례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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