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17세 연하 조은정과 열애 인정…"'한밤' 인연"(공식)

  • 등록 2019-05-17 오후 4:06:44

    수정 2019-05-17 오후 4:06:44

소지섭, 조은정(사진=노진환 기자, 이매진아시아)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소지섭이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열애 중이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는 1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됐다”며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왔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지난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당시 홍보차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에 출연했고, 당시 조은정은 리포터로 소지섭을 인터뷰했다.

조인정은 현재 ‘온게임넷’ 아나운서, SBS 리포터 등 방송 활동은 중단하고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다. 이에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하 소지섭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금일 보도된 배우 소지섭씨의 열애 기사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현재 소지섭씨는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왔습니다.

다만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더 좋은 작품으로 곧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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