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1주년' 홈앤쇼핑, 아동양육시설 정원조성 캠페인

  • 등록 2022-06-01 오전 10:31:52

    수정 2022-06-01 오전 10:31:52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홈앤쇼핑 임직원 봉사단 ‘홈앤스마일’은 창립 11주년과 함께 환경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 구로구 천왕동 아동양육시설 에델마을과 ‘반려나무 심기 및 테라스 정원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홈앤스마일 봉사단은 에델마을에 입소한 50여명의 여자 아동들과 함께 시설 주변 주차장과 시설 내 놀이터·중정에 벚나무와 목련, 라일락, 넝쿨장미, 명자나무 등 나무 18종을 심었다. 이를 통해 아동들에 흥미를 유발하는 한편,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시설이 외부와 인접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리적 특성을 보완할 수 있도록 나무를 심어 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시설 내 2층 테라스 공간도 정원으로 조성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봉사활동으로 특별한 창립 11주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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