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떠보니' 조세호 "변우석으로 살고 싶어…사랑 느껴보고파"

  • 등록 2024-05-09 오후 2:31:47

    수정 2024-05-09 오후 2:53:48

방송인 조세호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서울에서 열린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창섭 씨는 차은우, 저는 변우석 씨로 살고 싶어요.”

방송인 조세호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ENA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에서 로망에 대해 전했다.

‘눈떠보니 OOO’(이하 ‘눈떠보니’)는 어느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누군가에게는 ‘로망’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하며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이다. 개그맨 조세호와 가수 이창섭이 메인 MC를 맡고 김동현,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방송인 조세호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서울에서 열린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눈을 뜨면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콘셉트. 이창섭은 제2의 삶을 묻는 질문에 “저는 차은우가 되고 싶다. 잘생긴 얼굴로, 저는 그냥 차은우처럼 살아보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창섭은 “저희 멤버 중에서 고르라고 하면 육성재는 아니다”라며 “저는 (이)민혁이 형의 몸이 갖고 싶다. 그 몸을 가진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창섭 씨는 차은우 씨고, 저는 변우석 씨로 살고 싶다”며 “최근 변우석 씨가 많은 분들의 사랑받고 있지 않나. 그런 사랑을 받는 마음은 어떨까 저도 느껴보고 싶다”고 전했다.

안제민 PD는 “기획을 시작한 후에 ‘내 남편과 결혼해줘’, ‘선재 업고 튀어’가 인기를 얻었다. 그러면서 이 기획을 빨리 론칭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생각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최근 유튜브, OTT 등 많은 콘텐츠들이 나오고 있지 않나. ‘눈 떠보면 PD가 아닌 다른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눈떠보니’는 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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