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용병 저스틴 하비, '라스' 출격…한국어 실력→고난도 요가 개인기

  • 등록 2022-09-14 오후 3:56:55

    수정 2022-09-14 오후 3:56:5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마녀2’에서 신스틸러 용병으로 눈길을 끈 배우 저스틴 하비가 ‘라디오스타’에 뜬다. 그는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했던 자동차 문짝 액션 신 비화를 탈탈 털어놓는 것은 물론 놀라운 한국어 실력을 뽐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늘(14일) 밤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오윤아, 박산다라, 양재웅, 저스틴 하비가 출연하는 ‘관리의 세포들’ 특집으로 꾸민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인 저스틴 하비는 지난 6월 개봉한 ‘마녀 Part2. The Other One’에서 용병 톰 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에서 그는 서은수 옆에서 폭발력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사하는 신스틸러로서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뽐냈다.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저스틴 하비는 ‘마녀2’의 다양한 비하인드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먼저 그는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자신의 분량부터 체크했는데 톱 5 안에 드는 걸 확인하고 기뻐한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유발한다. 그러나 관객들에게 섭섭함을 느꼈다고 전해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저스틴 하비는 영화 속 대표 액션 신 중 하나인 자동차 문짝 액션 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대역 없이 직접 촬영했다고 밝히며 고난도 액션 신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를 듣던 ‘라스’ MC들이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한국생활 7년 차라고 소개한 저스틴 하비는 ‘라스’에서 남다른 한국어 실력을 자랑한다. 그는 한국어 스킬이 폭발적으로 늘게 된 자신만의 특급 비법을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저스틴 하비는 겨울 수영을 즐긴다며 극한 취미 마니아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수영 실력 때문에 표창장까지 받게 된 풀스토리를 전한다.

이날 저스틴 하비는 ‘라디오스타’ 출연을 기념해 자신의 끼와 매력을 대방출한다. 그는 고난도 요가부터 하이브리드(?)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마녀2’ 신스틸러 저스틴 하비가 전하는 차량 문짝 액션 신 비하인드는 오늘(14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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