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이데일리문화대상]박정민 “SS501 재결합 바라...멤버들 보고 싶다”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그룹 SS5O1 멤버 박정민이 팀의 재결합 의사를 밝혔다. 멤버들에게 다시 뭉치자는 메시지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박정민은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6회 이데일리문화대상’ 레드카펫 현장에서 “재결합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늘 프론티어 부문 시상자로 참여하게 됐다”며 “저도 수상을 받기 위해 한국에서 더 많이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재결합 여부에 대한 질문에 “저도 팬들과 같은 마음으로 바라고 있다. 멤버들이 많이 바쁜 거 같다. 보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우리은행·재단법인 선현·KFC이 후원하는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한 해 동안 웃음과 눈물 속에 감동과 위안을 선사한 공연을 가리기 위해 2014년 출범한 시상식으로 연극·클래식·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등 총 6개 부문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이 중 한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