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사랑해 엄마' 유니플렉스2관에서 앙코르 돌입

  • 등록 2019-06-30 오후 1:15:54

    수정 2019-06-30 오후 1:15:54

연극 ‘사랑해 엄마’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연극 ‘사랑해 엄마’의 앙코르 공연에 돌입했다.

‘사랑해 엄마’는 오는 7월19일부터 9월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연장 공연에 들어간다. 앞서 ‘사랑해 엄마’는 지난 4월5일부터 대학로 공간아울에 올랐다. 아나운서 김경란이 배우로 도전한 첫 작품으로도 주목받았다.

‘사랑해 엄마’는 남편 없이 홀로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억척스럽게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애환을 그려가는 내용이다. 공연 내내 큰 웃음과 따뜻한 눈물이 있는 진한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로 20대 전후의 젊은 관객층이 주류를 이루는 대학로 공연에 40~50대 관객이 찾는 이색적인 작품이다.

이번 앙코르 공연에는 조혜련 외에 박슬기·류필립·정애연·김경란·손진영·박은영 등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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