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재단,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업무협약

  • 등록 2019-05-19 오전 11:48:17

    수정 2019-05-19 오전 11:48:17

함영주(오른쪽)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이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지난 17일 장애인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나눔재단)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17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장애인 거주 시설 개·보수 및 차량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거주 시설의 단순 수리·보수는 물론 혹한·혹서기에 대비한 구조 변경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위급 상황 대처, 직업·문화 예술 체험 등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차량 지원 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다.

재단은 앞서 지난해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원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11개 기관의 거주 시설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10개 기관에 차량을 지원했다.

함영주 재단 이사장은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게 하는 상생의 문화 확산은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추진 과제”라며 “장애인의 신체적 불편 못지않은 심리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KEB하나은행이 지난 2005년 12월 설립한 자선 공익 재단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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