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10구단 kt wiz가 8일 오후 1시 수원 성균관대 야구장에서 SK와 퓨처스리그 홈 개막전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 행사로 경기 전 kt sports 김영수 사장이 양팀 감독 및 주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KBO 양해영 사무총장이 지난 1일(화) 경찰청과의 첫 경기에서 퓨처스리그 통산 21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김사연 선수에게 축하패를 전달하며, 구단이 격려금을 시상한다.
이어 수원 전태헌 부시장과 박흥식 문화체육국장이 시구 및 시타를 하며, 경기 개막을 알린다.
kt wiz는 현재 6경기 전적 3승 3패로 북부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날 경기는 조범현 kt 감독과 박경완 SK 2군 감독의 사제대결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