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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이틀째인 19일 사고를 당한 서울 대성고 3학년 남학생 7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강릉아산병원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따르면 학생 4명이 의식을 회복했다.
강릉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5명 가운데 2명, 원주기독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2명은 의식을 회복했다.
병원 측은 고압치료용 체임버(고압산소치료기)를 1회 이용해 치료를 실시했다. 이틀째인 오늘 체임버 치료를 2회로 늘릴 계획이다.
강 센터장은 “의식이 돌아오기 시작하면 고압산소 치료를 1번에서 2번으로 늘려 고압산소 치료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