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클래식, 세종문화회관서 1000원에 즐긴다

11월 '천원의 행복' 1일 티켓 오픈
가족연극·음악회·오페라콘서트 등 3편
  • 등록 2021-11-01 오전 8:59:22

    수정 2021-11-01 오전 8:59:22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11월 ‘천원의 행복’으로 연극, 클래식 등 총 3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 11월 ‘천원의 행복’ 공연 ‘고전이 전래전래’(왼쪽부터), ‘해설이 있는 클래식 오딧세이’, ‘오페라 희망 이야기’ 포스터(사진=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은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시민에게 공연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입장료 1000원에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가족연극 ‘고전이 전래전래’는 오는 23~24일 이틀 동안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진행한다. 심청, 신데렐라, 알리바바 등 익숙한 동화를 위트 있게 비틀어 표현한 작품이다. 극작가 오세혁, 문삼화 서울시극단 단장이 제작에 참여하고 서울시극단 젊은 연수단원들이 출연한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 오딧세이’는 오는 26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과 민요를 피아니스트 안국선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가족음악회다.

종근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해 병원으로 찾아가는 힐링 오페라 콘서트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오는 27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 아래 소프라노 오신영, 바리톤 박정민, 팝페라 콰르텟 DS, 뮤지컬배우 리사, 카이 등이 출연한다.

공연 티켓은 1일 오전 10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잔여 티켓은 오는 15일부터 공연 전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