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구글은 블로그를 통해 무인운전 차량이 시험주행에서 14만마일 이상을 주행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 이 차량은 지도를 통해 길을 찾고 교통상황 모니터를 위해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 레이저 거리계(range finder)를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그동안 친환경 에너지 자원에 투자해왔고 지난해 관련 연구개발 비용으로 28억달러를 지출했다. 또 인터넷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예측해주는 검색엔진과 음석인식 기술을 포함, 사용자의 인터넷 활용을 돕는 인공지능 툴을 개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