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한국당 입당의사 밝혀…전대 출마 가능성

김병준 비대위원장 만나 입당시기 조율
  • 등록 2019-01-12 오전 9:27:30

    수정 2019-01-12 오전 9:27:30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태 한국당 사무총장은 지난 11일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황 전 총리가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입당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 사무총장은 “황 전 총리는 입당 시기에 대해 ‘당과 협의하겠다’고 했다”며 “다만 이날 만남에서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는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동안 당 안팎에서는 보수 진영의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황 전 총리가 다음달 27일 예정된 전당대회에 출마할지를 놓고 관심이 집중됐다. 만약 황 전 총리가 입당 후 당권 경쟁에 뛰어든다면 차기 당권 구도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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