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방콕시는 지난 20일 공공장소에서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면 법에 따라 징역 3개월과 벌금 2만5천바트(86여 만원)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태국 당국은 비둘기 개체 수 증가와 비둘기가 옮기는 각종 질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아스윈 콴무앙 방콕시장은 “방콕시는 (비둘기에 모이 주는 것을 처벌하는) 법 집행을 원하는 게 아니다”면서 “시민을 계도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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