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코리아, 토마스 카소 신임 대표 임명

20년 이상 업계 경력
네슬레 북미·아프리카 지역서 중책 맡아
  • 등록 2022-09-29 오전 8:50:25

    수정 2022-09-29 오후 9:52:42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네슬레는 토마스 카소 네슬레 아프리카 중서부 지역 총괄 책임자를 오는 10월 1일부터 네슬레코리아 대표로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토마스 카소 네슬레코리아 신임 대표. (사진=네슬레코리아)
20년 이상의 업계 경력을 가진 토마스 카소 신임 대표는 2011년 네슬레워터스 북미지역 영업 책임자로 네슬레에 합류했다. 2014년 에티오피아에 기반을 둔 네슬레 아프리카 북동부 지역 총괄, 2016년 네슬레 아프리카 중서부 지역 영업 디렉터를 거쳤으며 2017년 말 중앙 아프리카 지역, 2019년 초부터는 대서양 지역을 총괄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했다.

카소 신임 대표는 네슬레 북미와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여러 중책을 맡아온 인물로 실용적인 경영 철학에 기반해 조직을 이끌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재를 양성하며 기업 전략과 효율성을 높이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카소 대표는 부임에 앞서 “네슬레코리아를 이끌게 돼 매우 영광이다.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자 무궁무진한 성장이 가능한 곳”이라며 “네슬레는 젊고 활기찬 조직 문화와 최고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개인과 가족, 지역사회와 지구를 위해 더 건강하고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네슬레코리아를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카소 네슬레코리아 신임 대표는 미국 국적으로 뉴욕대에서 행정학 석사(MPA)를, 메릴랜드대 프랜시스 킹 캐리 법대에서 법학박사학위(JD)를 취득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네슬레코리아의 수익성 기반의 성장을 이끌어온 카스텐 퀴메 대표는 올해 말로 은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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