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6S 1호 부부 가입자 탄생"

  • 등록 2015-10-23 오전 8:55:19

    수정 2015-10-23 오전 9:22:0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23일 오전 8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iPhone 6s와 6s Plus 출시 행사를 진행하고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했다.

KT 개통 1호 타이틀은 행사 2일 전부터 현장에서 대기한 ‘부부’ 가입자에게 돌아갔다. 경기도 군포에서 온 배은희(여, 만 30세), 김종필(남, 만 33세) 부부는 iPhone 출시 행사상 유례없이 행사 2일 전부터 기다려 KT의 첫 번째 iPhone 6s 개통 부부 고객이 됐다.

아이폰6S 개통을 기다리는 KT 1호 가입자 부부 배은희(가운데), 김종필(오른쪽) 씨 부부. 이동수(왼쪽) KT 마케팅부문 IMC센터 전무가 이들을 안내하려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유성 기자)
배은희 씨(여, 만 30세)는 “우리 부부는 iPhone 시리즈를 꾸준히 써왔다. 특히 저는 iPhone 5s 때부터 KT를 사용했는데 ‘iPhone은 확실히 KT’라는 결론을 얻어 서둘러 예약가입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틀간 휴가까지 내며 제 곁을 지켜준 남편과 함께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부부에게는 데이터선택 699 요금제 1년 무료 혜택 및 아이패드 에어 2, 애플워치가 전달됐다.

KT는 2호~6호 가입 고객에게는 애플워치를 전했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보조 배터리, iPhone 케이스 등 유용한 아이템으로만 묶인 ‘액세서리 풀 패키지’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Red Dot에서 최고상 2개를 석권한 ‘폰브렐라(기능성 우산)’를 전달하며 KT를 선택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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