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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에는 ‘극장 앞 독립군’으로 300여 명의 서울시예술단 전원이 무대에 올라 웅장한 무대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조선 삼총사’는 동학농민운동에 앞서 1811년(순조 11년)에 일어났던 ‘홍경래의 난’을 배경으로 당시 세도정치와 삼정문란에 맞서 자신의 이권보다 조선의 평화를 꿈꿨던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다.
연극 ‘그게 아닌데’로 2012년 한국연극대상, 동아연극상 등 주요 연극상을 휩쓸며 화제가 됐던 극작가 이미경이 대본을 썼다.
연출은 한진섭 서울시뮤지컬단장, 무용 안무는 정혜진 서울시무용단장, 뮤지컬 안무는 서병구가 각각 참여한다.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다.
관람료는 2만~ 7만원.
오는 31일까지 예매하면 40% 조기예매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