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오 실내공간정보 안내 디스플레이 솔루션, '레드닷 어워드 2023'서 본상 수상

  • 등록 2023-09-06 오전 8:54:55

    수정 2023-09-06 오전 8:54:5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공간정보전문 AI 기술기업 다비오는 자사 공간정보 기술을 적용하여, 롯데백화점과 공동 개발한 ‘실내공간정보 안내 디스플레이 솔루션(키오스크)’가 ‘레드닷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다비오)
다비오와 롯데백화점이 공동으로 개발한 ‘실내공간정보 안내 디스플레이 솔루션(키오스크)’은 기존 디지털 실내지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장성까지 고려되어 있는 신규 플랫폼 형태의 서비스다. △매장 정보 △차량 찾기 △길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장 별 고객 후기 확인, 식당가 예약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다비오)
다비오 스튜디오 플랫폼을 통해서 연동되는 본 서비스는 활용 빈도가 높은 점포를 중심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백화점, 아울렛을 포함한 28개점, 키오스크 390여대에 적용되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올해 7월에 문을 연 베트남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인 롯데몰 하노이점에도 23대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다.

박주흠 다비오 대표는 “다비오는 이번 레드닷 어워드 수상을 기반으로 공간데이터 Data Transformation 기술과 인터페이스 및 UX 부분을 융합한 응용 서비스를 추가 준비 중”이라며 “사용성과 확장성을 고려한 다비오 공간정보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유용하게 쓰이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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