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김주형 신임대표 선임…“제조에서 푸드테크로 진화”

빅데이터 기반 신규 투자 확대…중저가 밀키트 카테고리 확장
  • 등록 2024-04-30 오전 8:44:10

    수정 2024-04-30 오전 8:44:10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는 김주형 현 허닭 공동 대표이자 프레시지 사내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주형 프레시지 신임 대표이사 (사진=프레시지)
프레시지는 밀키트 시장이 온라인 채널로 개편되고 1인 가구 중심 중저가 밀키트 인기가 확대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2024년을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로 보고, 현 상황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허닭 김주형 공동대표를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

김주형, 허경환 공동대표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허닭은 2022년 프레시지와 합병했다.

프레시지는 기존 IP제품과 함께 유명 외식 및 치킨 프랜차이즈 등 브랜드 중심의 IP 확대를 주도해온 허닭 프렌즈의 시장 확대 전략을 접목해 성장 가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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