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해양수산부 협업 '어촌마을' 수산물 밀키트 2종 출시

충남 보령산 키조개·경남 통영산 굴 활용
상품 개발·유통 통한 어민소득 증대..지속 출시 예정
  • 등록 2022-03-04 오전 8:58:23

    수정 2022-03-04 오전 8:58:23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프레시지가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어촌마을’ 밀키트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프레시지 ‘어촌마을’ 밀키트 2종. (사진=프레시지)
어촌마을 밀키트는 어촌의 경제 활성화 및 신규 소득원 창출을 위해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전국 단위의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상생 협력 사업이다.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어촌 어민들은 대량의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신규 판로를 확보하게 되며 프레시지는 고품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 간편식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어촌마을 밀키트는 프레시지의 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 ‘백년가게(중소벤처기업부 선정 30년 이상의 우수 소상공인)’ 밀키트 사업에 이은 두번째 상생협력 사업으로 백년가게 밀키트가 지난 한 해 동안 81만개가 판매된 만큼 어촌계에 실질적인 신규 수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키조개 관자 리조또’, ‘매생이 굴 칼국수’ 2종으로 프레시지의 연구개발 역량과 급속 냉동 기술을 바탕으로 품질 좋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키조개 관자 리조또는 충청남도 보령시 삽시도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수확한 키조개 관자를 주재료로 사용했다. 식감이 살아있는 보리 리조또에 담백한 맛이 일품인 관자를 얇게 조각내어 올린 후 트러플 오일과 눈꽃 치즈까지 곁들인 제품으로 다채로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매생이 굴 칼국수는 부드럽게 입안을 감싸는 완도산 매생이와 바다 향이 가득한 통영산 굴이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을 낸다. 쫄깃한 국수 면발에 시원하고 감칠맛이 나는 육수가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최진혁 프레시지 상품기획자는 “프레시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19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에 이어 어촌마을과 두 번째 상생협력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간편식 선도 기업으로서 쌓아온 상품 개발, 제조 역량을 어민들과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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