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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63회 ‘다시 쓰는 세계사’에서는 왕실의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토론을 이어가던 중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중세시대 독일에서는 피로연을 목욕탕에서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다니엘은 “탕이 굉장히 컸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가 모두 같이 들어갔다”고 말해 큰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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