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관으로 열리는 입주지원 협의회는 입주민 대표, 사업시행자, 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련 시군 공무원 등이 도로, 공원, 수도, 전기, 학교 등 공공시설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도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7개 지구에 대해 협의회를 운영했다. 협의회에서 제기된 2179건 입주민 불편사항 가운데 2001건을 조치 완료했다. 나머지 178건은 추진 중으로 입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