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허준석, 이병헌 감독 ‘멜로가체질’ 합류

  • 등록 2019-04-19 오후 3:18:16

    수정 2019-04-19 오후 3:18:16

허준석(사진=매그넘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허준석이 이병헌 감독과 인연을 이어간다.

19일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는 “허준석이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 미니시리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연출 이병헌)에 동기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다. 영화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첫 드라마다. 영화 ‘극한직업’에 엘리트 악역으로 출연했던 허준석은 ‘멜로가 체질’을 통해 두 번째 인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매그넘 측은 “허준석은 다년간 연극 무대에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와 어떤 역할이든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드러내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허준석은 현재 영화 ‘도터’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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