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위클리, 남녀 신인상 영예 [2020 MAMA]

  • 등록 2020-12-06 오후 6:36:01

    수정 2020-12-06 오후 6:40:0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레저와 위클리가 ‘2020 MAMA’ 남녀 신인상을 수상했다.

트레저(위)와 위클리(사진=Mnet)
트레저는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MAMA’(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Best New Male Artist) 수상자로 호명됐다.

트레저는 “오늘은 트레저가 2가지 목표를 이룬 날”이라며 “‘MAMA’에 나온 것과 ‘MAMA’에서 신인상을 받았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에게 영광스러운 기회를 주신 것과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항상 열심히 할 수 있게 좋은 음악을 만들어 주신 YG 식구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트레저는 또 “영광스럽고 특별한 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함께 해주시는 트레저메이커(팬클럽)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며 “큰 행복을 줄 수 있는 트레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여자 신인상(Best New FeMale Artist) 수상자로 호명된 위클리는 “그토록 꿈꿔오던 신인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고 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일매일 특별한 일주일을 만들어 드린다고 했는데, 데일리(팬클럽)가 있어서 위클리도 매일매일 특별한 일주일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위클리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0 MAMA’는 사상 최초 비대면으로 진행, 시공간을 초월해 전세계 팬들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음악 축제를 펼친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XR(확장현실) 등의 첨단 기술로 무대를 풍성하게 꾸미고, 실사를 기반으로 입체 영상을 입히는 신기술인 볼류메트릭(Volumetric)까지 각종 첨단 기술을 도입한 연출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MAMA에 나서는 퍼포밍 아티스트들도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 갓세븐(GOT7), JO1, NCT, 더보이즈,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보아,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에이티즈, 엔하이픈,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제시, 크래비티, 태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트와이스까지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최고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송중기는 ‘2020 MAMA’의 호스트로 오른다. 매끄럽고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2012, 2017, 2018 MAMA 호스트로 활약한 송중기는 2년만에 돌아온 MAMA에서도 자리를 한층 더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강한나, 고보결, 공명, 김지석, 박규영, 박서준, 박하선, 배정남, 변우석, 양경원, 엄정화, 유연석, 윤박, 이다희, 이도현, 이상엽, 이선빈, 이유비, 이정재, 임수정, 임수향, 전미도, 전혜진, 정경호, 정문성, 주우재, 최수영, 황인엽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MAMA에 시상자로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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