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전세계 1934대 한정 'X100VI 리미티드 에디션' 국내 출시

한국 판매 수량 68대
  • 등록 2024-03-15 오전 8:53:12

    수정 2024-03-15 오전 8:53:12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후지필름 코리아)가 전 세계 1934대 한정 모델 ‘X100VI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X100Vi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후지필름 코리아)
후지필름 9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X100VI 리미티드 에디션은 창립연도를 의미하는 ‘1934’대만 생산된다. 탑플레이트와 렌즈캡에는 창립 당시 로고가 각인돼 있으며, 제품 고유 시리얼 넘버를 핫슈에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패키지는 X100VI 실버 바디, 스페셜 스트랩, 소프트 릴리즈 버튼, 후지필름 히스토리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 공식 출시 가격은 279만9000원이다.

X100VI 리미티드 에디션의 한국 판매 수량은 총 68대다.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2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드로우 방식으로 판매되며 15일까지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마친 국내 거주자에 한해 1인 1회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는 25일 발표되며, 결제 기한 내 미결제자 발생 시 재추첨을 통해 내달 1일 추가 당첨자를 발표한다. 제품 수령 후 4월 7일까지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전용배터리 ‘NP-W126S’와 정품 케이스 ‘LC-X100V’를 추가 증정한다. 이번 드로우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X100VI 리미티드 에디션을 기다리고 계신 많은 고객분들에게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심 끝에 드로우 방식을 택하게 되었다”며, “고객 한분 한분을 위해 준비된 단 하나의 X100VI와 함께 후지필름 90년의 역사와 브랜드 철학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X Summit TOKYO 2024를 통해 공개된 X100VI는 4020만 화소 X-Trans CMOS 5 HR 센서와 고속 화상 처리 엔진 X-Processor 5를 탑재한 고성능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다. X100 시리즈 최초로 최대 6스톱 바디 내장형 손떨림 보정 기능이 적용됐으며, ‘AF 예측 알고리즘’과 AI 딥러닝 기술 기반의 ‘피사체 감지 AF’ 기능으로 한층 편안한 촬영 환경을 지원한다. 동영상의 경우 4:2:2 10bit 컬러로 6.2K 30P 녹화가 가능하고, 별도 액세서리 없이도 사진 및 영상 결과물을 클라우드에 자동 업로드해주는 ‘Frame .io Camera to Cloud’를 지원해 워크플로우 프로세스 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