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도 진드기바이러스 환자…확진 8명으로 늘어

  • 등록 2013-06-10 오전 9:26:53

    수정 2013-06-10 오전 9:26:53

(서울=연합뉴스) 전라남도에서도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와 국내 확진 사례는 8건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환자(74·여)의 혈액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확진 판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환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국내 SFTS 감염 사례는 8건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사망한 환자는 4명이다.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이날 확인된 전남지역 환자를 비롯해 강원, 제주, 경남에서 각 1명이다.

지역별 확진 환자수는 제주 3명, 강원 2명, 경남·경북·전남에서 1명씩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 30일 이후 현재까지 의심사례 총 96건을 접수했으며 이중 대부분은 SFTS 감염 사례가 아닌 것으로 결론내렸다.

▶ 관련이슈추적 ◀
☞ 야생진드기 감염 확산
▶ 관련기사 ◀
☞ 진드기 바이러스 확진 6명으로 늘어…사망 4명
☞ "진드기 바이러스 확진 의심환자 2명 확인"
☞ [아웃도어&캠핑]야외서 살인진드기 접근 막으려면..
☞ 진드기 의심환자 사망, 충북서 병원 이송 직후 숨져
☞ 진드기 공포 확산..아웃도어업계 '예의주시 中'
☞ 광주광역시서 첫 야생진드기 의심환자 발생(종합)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디올 그 자체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