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인권운동가…김복동의 삶, 전시로 만난다

'여러분에게 평화' 전
5월 4~2025년 4월 30일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 등록 2024-04-25 오전 9:01:08

    수정 2024-04-25 오전 9:06:1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개관 12주년과 故김복동 5주기를 맞아 ‘여러분에게 평화’ 전을 5월 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일본군성노예 피해생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로 살았던 김복동이 평화를 찾는 여정을 담은 전시다. 전시 제목인 ‘여러분에게 평화’는 김복동이 직접 쓴 평화의 메시지다. 생전에 평화는 “전쟁없이 편안하게 잘 사는” 세상이라고 말한 그의 활동을 돌아보며, 그가 남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시는 총 3개 주제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평화를 잃어버렸던 김복동의 삶을 주제로, 생전 김복동이 그린 그림과 작가 김지현의 그림을 겹쳐 작품으로 표현했다. 2부에서는 평화를 찾아나선 김복동의 삶을 영상으로 담았다. 3부에서는 세계로 확장된 김복동의 평화를 지도를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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