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모멘텀 부재로 종목 장세…대안은 '어닝서프라이즈' 기업

  • 등록 2019-05-23 오전 8:26:20

    수정 2019-05-23 오전 8:26:20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1분기 실적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이익모멘텀 부재로 당분간 종목 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였던 종목을 중심으로 대응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분석이다.

유명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주도업종이 부재한 환경에서 종목별 주가 차별화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어닝서프라이즈 기업으로 대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현재부터 2분기 실적발표 전까지는 컨센서스 변화와 주가 간 상관성이 낮은 시기로 컨센서스 변화에 주목하기 보다 1분기 긍정적 실적을 발표한 기업을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영업익 실적치가 컨센서스대비 10%이상 상회) 중 2개 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인 기업이 성과가 우수했다. 미래에셋대우가 추천한 2개 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 기업은 한미약품(128940) 동원F&B(049770)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 씨젠(096530) 하나투어(039130) 서진시스템(178320) 메가스터디교육(215200) 다나와(119860) 클리오(237880)다.

유 연구원은 “이들 기업은 전체 어닝서프라이즈 기업들보다 성과가 우수했다”며 “3개 분기, 4개 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 기업들은 장기적 성과가 부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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