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포럼]곽재선 회장 "여성 경제활동 늘리는 게 창조경제"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 개회사
"여성 제대로 뛰게 하려면 낡은 프레임 버려야"
  • 등록 2013-11-28 오전 10:02:46

    수정 2013-11-29 오전 10:15:1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으려면 창조적이고 소프트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세계여성경제포럼 2013’ 개회식에서 “여성을 새로운 경제활동 인력으로 투입하는 것이 창조경제다”고 말했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
곽재선 회장은 “올해는 대한민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 해다. 나라밖에서도 여성 파워는 세계의 정치, 사회, 경제를 좌지우지 하고 있다”며 “잠자는 여성의 능력을 끌어내 경제활동의 또 다른 중심축으로 삼는다면 한국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곽 회장은 “그동안 우리 사회는 여성들에게 남성이 만들어 놓은 프레임 안에서 경쟁해 성공하기를 요구해 왔다“며 “여성을 제대로 뛰게 하려면 낡은 프레임은 버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여성의 부드럽고 유연한 사고가 세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회 시스템을 바꿀 때다. 이번 포럼이 여성과 남성의 협력과 공존을 뛰어넘어 여성의 경쟁력을 꽃피울 수 있는 시스템과 실천적 대안을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유현주 '내 실력 봤지?'
  • "폐 끼쳐 죄송"
  • 탕웨이, 무슨 일
  • 아슬아슬 의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