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국내 기업 감염 의심 13건

  • 등록 2017-05-16 오전 8:25:14

    수정 2017-05-16 오전 8:25:14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전세계를 강타한 ‘워너크라이’ 랜섬웨어가 지난 15일 국내 기업 감염 의심건수는 13건으로 늘어났다.

지난 1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랜섬웨어 관련 국내 기업 감염 의심건수는 총 13건이다. 이 중 신고 건수는 총 9건이다.

118상담센터 랜섬웨어 관련 문의는 지난 13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총 2931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15일 오전 9시 전에는 문의 총 8건, 그 중 신고는 5건이었다. 이날 기업 및 기관의 업무가 시작되면서 워너크라이 랜섬웨어가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신고건수는 예상보다 많지 않았다.

지난 주말 동안 워너크라이의 위험을 감지한 국내 기업과 기관들은 주말 비상점검을 하고 이날 출근하자마자 보안 패치를 업데이트 하는 등 빠른 대응으로 현재까지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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