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창립 41주년 기념 '마켓 파라다이스' 개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공.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창립 41주년과 할로윈을 맞이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마켓 파라다이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신관 야외가든에서 진행되는 이번 마켓 파라다이스는 창립 41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할로윈 파티를 콘셉트로 기획했다. 청량한 가을 하늘과 탁 트인 해운대 오션뷰가 펼쳐진 가운데 다양한 마켓 부스, 체험 부스와 함께 이색 포토존을 선보여 색다른 할로윈을 즐기기 제격이다.

특히 마켓 부스는 리빙, 푸드 패션, 펫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파라다이스 부티크 베이커리, 최근 오픈한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샵파트(PART)’ 등 호텔 운영 부스까지 선보인다.

할로윈을 테마로 캐리커처, 조향, 비즈 공예, 키링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어린이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레저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레오(LEO)와 함께 하는 할로윈 풍선 아트 체험을 무료로 진행한다.

할로윈을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코스튬 인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할로윈 코스튬으로 마켓 파라다이스를 방문해 SNS에 사진을 인증한 어린이 고객에게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미니막스의 한정판 할로윈 에디션 멀티비타민과 굿즈를 제공한다.

업로드 시에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미니막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한 후 필수 해시태그를 반드시 달아야 한다. 어린이를 포함해 할로윈 코스튬으로 방문한 누구나 사진에 대한 마케팅 활용 동의를 하면 비오템 트래블 키트 1세트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할로윈을 맞아 레오와 함께 하는 다양한 키즈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신관 1층 키즈 빌리지에서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할로윈 쿠키 하우스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할로윈 코스튬을 한 레오가 호텔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탕을 나눠주어 특별한 인증샷까지 남길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해운대 대표 특급호텔로서 창립 41주년을 맞아 파라다이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할로윈 마켓을 선보이게 됐다”며 “호텔에 투숙하지 않아도 누구나 자유롭게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니 소중한 사람과 함께 방문해 할로윈 파티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