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부실자회사 11월말까지 정리- 기획예산처 장관

  • 등록 2000-09-29 오후 1:35:52

    수정 2000-09-29 오후 1:35:52

정부는 공기업의 부실자회사에 대한 매각이나 외부위탁 등 구체적인 정리방안을 11월말까지 마련, 부실자회사를 과감히 정리하기로 했다. 또 유휴인력을 감축하지 않고 있는 기관에 대해서는 철저한 직무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적정 출연기준도 마련키로 했다. 전윤철 기획예산처 장관은 29일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한국전력 등 경영혁신대상 20개 공기업 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전 장관은 또 부실자회사 정리 등 공기업 구조조정의 차질없는 마무리에 적극 노력해 줄 것과 공기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 지적사항에 대해 철저하게 조치할 것을 사장단에게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조폐공사, 담배인삼공사, 관광공사, 농업기반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한국전력, 석유공사, 무역투자진흥공사, 석탄공사, 광업진흥공사,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한국통신, 주택공사,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토지공사, 감정원,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주택보증 등 20개 공기업 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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